본문 바로가기

저녁밥

비건 야채볶음밥(feat.버섯전골)

 

환경에 관심이 많은 1인 입니다.

그런데 인터넷에 레시피를 검색하면 고기가 꼭 들어가죠.

고기 없으면 못사나?

두부와 버섯으로 단백질을 보충하는 방법도 있다구!

환경을 지키는 요리를 만드는 방법을 보러 가시죠.

 

재료(2인분기준)

감자(반개) 당근(감자의 반 만큼) 양파(1/4) : 다른 야채로 바꾸거나 한 종류의 야채만 넣어도 됩니다.

마늘(2쪽) 고추(반 개) 대파(10cm)

굴소스 2숟갈 (혹은 간장 1숟갈) 

소금 톡톡

 

1.감자는 잘 안익기때문에 잘게 잘라서 물에 담궈두세요.

2.양파 당근 대파 마늘 고추를 잘라주세요. 

고추는 매운게 싫으시면 생략하세요.

 

3.마늘은 잘 타고 맨처음 넣기 때문에 중간불에서 1분만 노르스름 할 때까지 볶아주세요. 

 

4.대파를 넣어주세요. 야채들이 기름을 먹으니 기름을 백원동전 만큼 또 뿌려주세요.

 

5. 감자를 물에 건지시고 따로 물기를 닦지 않으셔도 됩니다.

6.감자를 먼저 강불로 볶아주세요. 노르스름 반투명해지면 당근과 양파 고추를 넣어주세요.

7.중불로 줄이시고 간장을 넣으시는 분: 간장(1숟갈)을 넣고 볶아 주세요.

 

8. 중불에 밥이 뭉쳐있는 곳이 없게 열심히 볶아주세요.

9.굴소스로 만드시는 분:굴소스(2숟갈),소금(조금)을 불을 끄고 밥에 섞어주신 후 불로 수분감을 날려주세요.

 

볶음밥 맛은 굴소스를 넣어서 감칠맛나고 고추를 넣어 매콤합니다.

김치를 하나 올려서 먹으면 아주 맛있어요.

버섯 전골은 지난 번에 만든 요리인데요.

두부가 보들보들하고 느타리는 탱탱하고 국물을 머금어서 굉장히 맛있었어요.

 볶음밥이랑 찰떡궁합이네요.

 

블로그에 '고기가 안들어간 얼큰한 버섯 전골레시피'도 있으니 같이 만들어 보세요.

 

엄마의 반응

해산물을 왜 안 넣었냐고 물어보셨지만 

아주 빨리 맛있게 다 드셨어요.